Sung Si Kyung - Somewhere Someday



Lirik Lagu "Somewhere Someday" oleh Sung Si Kyung

또 늦은 건 나야 널 기다리게 한 건
네가 웃는 순간마다 난 항상 미안해
소중한 건 언제나 날
겁나게 만들어
넌 내가 처음 가져보는
내 제일 아픈 손가락
어디선가 언젠가 너를 만나 사랑하다
멀어져봤던 사람처럼 널 보면
내 안에 어딘가가 자꾸 아파
어디선가 언젠가 우리 다시 멀어져
잊혀져야 할까 봐 두려워
너의 손을 잡고 있는 순간에도
또 그렇게 보네, 처음 보는 것처럼
내일이면 다시 못 볼 사람인 것처럼
사랑은 날 이토록 조급하게 만들어
넌 내가 끝내 닿고 싶은 내 삶의
마지막 순간
어디선가 언젠가 너를 만나 사랑하다
멀어져봤던 사람처럼 널 보면
내 안에 어딘가가 자꾸 아파…
Download

0 Comments